August 3, 2024

내 PC/컴퓨터는 윈도우 11을 사용할 수 있을까...?

 내 PC/컴퓨터는 윈도우 11을 사용할 수 있을까...?

얼마전 윈도우 10 지원이 25년 말쯤 중단된다는 소식을 듣고… 현재 내 컴퓨터에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우선... PC '설정' > '업데이트 보안' >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내 컴퓨터 검사를 통해 윈도우 11 사용 가능 여부 확인할 수 있다.

아니면... 아래 링크에서 'PC 상태 검사' SW 다운로드 설치 https://aka.ms/GetPCHealthCheckApp 후 자신의 PC가 윈도우 11을 지원하는지를 확인/검사할 수 있다.

확인/검사해 보니…. 내 컴퓨터의 Windows 11 사용 가능 여부 적합성 검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 3가지가 부족하다):

https://www.microsoft.com/ko-kr/windows/windows-11-specifications

1) 보안 부팅 사용할 수 있어야 함. (ASUSTek B85M-G 보안 부팅 여부 확인할 것)

2) TMP 2.0을 지원 및 사용하도록 설정해야 함.(TMP 2.0 설치 후 BIOS에서 설정해야 함. MB가 TMP 2.0설치가 가능하지도 확인해야 함)

3) CPU가 윈도 11 지원되는 CPU 이어야 함.

= 현재 사용 중인 CPU =

- Intel Core i7-4770 3.40Ghz > CPU는 윈도우 11 지원 CPU가 아님. MS에서는 구형 CPU의 윈도우11에서 사용을 강제로 막지는 않겠다고 하였으나... 만약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ex: 렉 또는 크레시)은 사용자가 감수해야 함.

- ASUSTek B85M-G 가 허용하는 최대 CPU는 i7-4790임. B85M-G 메인보드는 i7-4790K도 지원하지 않음.(만약 i7-4790K CPU를 B85M-G 메인보드에 억지로 사용한다면 BIOS를 반드 'bios updater for 4th gen intel core cup'라는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업그레이드해야 함. 그래봐야 윈도우 11이 지원하지 않음으로 소용없음.)

= 현재 사용 중인 메인보드/MB =

마더보드: ASUSTek COMPUTER INC. Model: B85M-G, Bus Specs.: PCI-EXPRESS 3.0 (8.0GT/s), Chipset: Intel Haswell, Southbridge: Intel B85, LPCIO: Nuvoton NCT6791, Graphi Interface: Bus PCI-Express 3.0, Current Link Width: x16, Current Link Speed 2.5GT/s.

= 현재 사용 중인 그레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660 (GIGABYTE Technology), Clocks GTX Core-324.0Mhz, Memory-324Mhz, Memory Size: 2GBytes, Type-GDDR5, Bus width-192 bits.

위 현재의 내 컴퓨터 사양과 윈도우 11 사용 가능 여부 확인 결과 다음의 결론에 도달하였다. -.-;;;

= 다음의 결론 =

현재의 컴퓨터는 CPU를 MB가 허용하는 최대한의 CPU로 바꿔도 안 된다. 즉, 현재 내 컴퓨터는 마더보드와 CPU를 동시에 바꿔야 한다. 그렇다면... 차라리 컴퓨터 본치 자체를 윈도우 11에 맞는 것으로/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낮다. ^^;

즉, 현재의 내 구형 컴퓨터에 윈도우 11을 “강제(?)” 설치하여 사용하면 이런저런 문제(ex: 부팅 시간 5분 이상 소요, SW 실행 시 '랙이' 걸리거나, '크래시'가 날 수 있음)가 생길 수 있다.

참조: MS에서는 윈도우 11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구형 컴퓨터에 윈도우 11을 강제로 설치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다가 다시) 막지 않겠다고 빌표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컴퓨터를 부분적 업그레이드 또는 부품 교체로는 (한계가 있어서) 방법이 없다고 봐야 한다. 강제로 윈도우 11을 설치해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내 컴퓨터 상태에서 제아무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부분적으로 교체하고 업그레이드해도 윈도우 11을 사용하기에는 한계(=문제 발생 가능성)가 있다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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