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5, 2025


 


설명서만 보고… 일반인이 설치하기는 좀 어려움.

설치시 선반과 선반위 물건 적재 무게와 행거에 옷을 걸었을 때 무게를 지탱해야 함으로 ‘임팩트 드릴 또는 전동 드릴’이 있어야 함.

각 ‘부분의 명칭‘과 ’순서‘ 및 앞뒤/전후, 위아래, 전면/후면 등의 표현이 명확하지 않아 매우 혼란스러움. 우선 각 부품의 정확한 명칭을 정의하고, 설명 시 반드시 그 부품의 명칭을 사용하여 설명해야 함.

일괄적/포괄적으로 적용되는 앞뒤 한 장 짜리의 설명서로… 각각 개별 상황/조건에 따라 맞춤제작하는 구매자의 상품 설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 하고, 도움을 주지 못 함. 예를들면… 걸쇠봉이 없는데… 설명서에는 걸쇠봉 설치 설명이 있으면 구매자가 설치할 때 혼란이 생김.

메뉴얼이나 설명서를 재대로 만들어 보지 않은 것 같음. (대부분 판매자 입장에서 메뉴얼을 만드는데) 판매자 입장에서 만든 메뉴얼/설명서는 아무 의미가 없음.

결정적으로 구매자 문의 연락을 쌩까버림. 하도 문의가 많으니 귀찮은 것이라는 이해는 하는데… 개별 주문제작이 본래 그런 것임. 만약 그게 싫으면 주문제작하면 안 됨. 판매처 연락처에 (회사 대표전화가 없고) 핸드폰 연락처만 있는데… 신호는 가는데 받지를 않음.

결국은 상담없이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알아서 설치를 하긴 했음. 구매자는 미리 꼼꼼히 차분히 설명서와 상품설명 페이지를 읽고 사전에 어느정도 숙지를 한 후 작업할 것. DIY 제품은 본래 차분히 작업해야 함. (기성품 조립하듯) 서두르면 안 됨. 상품 받고 바로 작업해서, 뚝딱 끝낼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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