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2, 2025

공인/공권력이 권력을 이용해 타인을 괴롭힐 때...

 




정치인(국회의원, 대통령 등) 혹은 기타 공인(공무원 또는 경찰, 검찰 등)이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용해 타인을 괴롭힐 때 혹은 조롱할 때... 그것들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게 된다.

그리고 그런 공인들은 다수의 어리석고 우매한 대중 국민 시민들에 의해서 선출되거나 그 선출된 자에 의해 임명된다.

언제나 소수의 더 사랑하고, 더 현명한 사람들은 더 고통을 받는다.

소수의 현명한 사람의 침묵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소수 현명한 사람들의 외면과 회피는 다수의 어리석고 우매한 자들에게 그러해도 된다는 허가를 주는 것과 같다.

폭력은 폭력을 부른다고? 폭력을 제거하려면... 그 폭력을 제거할 수 있는 더 큰 폭력을 사용해야 한다.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폭력을 저지/제거할 수 있단 말인가...? 폭력을 제거하기 위한 폭력은 무조건 나쁘다는 식의 어설픈 감상주의 이상주의는 오히려 폭력을 더 부추킬 수 있다.

(비록 대체로 옳다고 하지만) 다수가, 다수의 선택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폭력에 침묵하거나 외면하거나 회피한다. 폭력을 침묵하는 것은 이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폭력을 외면, 회피, 부정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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