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5, 2026

학교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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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은 저마다의 고충이 있습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을 우리는 쉽게 판단하곤 합니다. 확실한 것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노력과 책임이 이 세상을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당신을 잘 모르고,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을 것이고, 많은 책임을 견디고 버텨냈을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자주 전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내 하루가 평온합니다.


젊었을 때는 좋은 글을 봐도, 그냥 그런가 보다 시큰둥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니 나이가 들고 늙어갈수록 좋은 글을 읽으면 예전보다 더 감동을 받는 것 같다. 물론 한편에서는 냉소적 현실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을 글을 자주 보고 싶고, 자주 보고 되새겨 보려 한다. 가끔 빠르게 훑어보는 SNS의 사진과 짧은 영상들을 보고 있노라면... 무슨 세상의 종말 혹은 세상이 마치 약육강식이나 시궁창 같은 일들만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 마치 '둠서칭(doom searching)'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와중에 아주 가끔 만나게 되는 좋은 글, 좋은 시는 그야말로 정화수같이 나를 일깨운다. 세상은 잘 드러나지 않는 선량한 사람들이 지켜간다는 것을 상기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상과 현실에는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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