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쿡에서는 "결혼"이라는 것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고 합니다. 뭔소리나규요..? ^^ 최근..미쿡 대법원에서 결혼의 정의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결혼이 무엇과 무엇의 결합으로 봐야하지를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미쿡국민들의 찬반논쟁이 뜨거운가 봅니다. 논쟁의 발단은 켈리포니아의 동성결혼 금지에 대해 미쿡 대법원이 소위 "결혼"의 정의를 대법원에서 이에 대한 정의 내리겠다고 함으로써 왈가왈부하게 된 것입니다.
결혼을 남녀의 결합으로 봐야한다는 사람들과 결혼은 두 사람의 결혼이지 남자와 여자의 문제는 아니라는 견해가 서로 첨예하가 논쟁이 되고 있나 봅니다.
제 생각은..결혼을 인간과 인간의 결합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따라서 멀지 않은 미래에 동성간의 결혼도 허용될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구요..? 글쎄요..(작금의 시대에) 결혼이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고만 하기에는 왠지 설득력을 잃어가는 것 같아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옛날에는 3대가 모여사는 가족의 형태를 소위 "가족"이라고 정의했지만..시간이 지나면서 4인 가족을 가족의 기준이 됐고..또 더 시간이 지나자..1인 가족, 2인가족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겨남으로써 가족의 개념 혹은 정의가 바뀌는 것과 비슷합니다.
만약 결혼이..남자와 여자간의 문제라면..그렇다면 인간은 근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생물학적 혹은 사회권리적으로) 구분되어지고 나뉘어져야 합니다. 헌데..지금은 남자와 여자는 평등하며 구분되거나 차별되거나 나뉘어져서 인식되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이 거의 정착되어져 있습니다.(아니면 미래에 더 견고히 정착화 되겠죠.)
여기서..과거적 관념과 새로운 관념간에 충돌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즉 남자와 여자를 (어떤식으로건) 구분짖는 것이 맞는 것인지..아니면 남녀 구분짖지 않고 양쪽 모두 인간이라는 테두리안에 넣는 것이 옳은 혹은 좋은지 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구분되기 이전인 인간의 범주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남자와 여자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이런저런 다양한 사회적(혹은 정서적, 감정적) 충돌을 방지할 수 있으니까요. 하여..저는 결혼이란 남자와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인간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위의 사진을 보면..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백인과 흑인간의 결혼은 미친짖이거나 허용되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미쿡에서 조차도 말입니다. 한쿡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헌데..지금은 어떻습니까..? 다른 인종간에 결혼하면 세상의 종말이 올것이라고 했던 사람들은 지금 다 어디로 갔을까요..?
남녀라는 이성뿐 아니라 가족, 조직등등 다영한 방면에서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많은 새로운 "형태"들이 나타납니다. 예를들어 1인 또는 2인 가족이라는 것도 그렇고, 다른 인종간의, 문화간의 결혼도 그렇고, 동성간의 결혼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다양함이 새롭게 등장 할때마다 과거의 잦대로 기준한다면 해결이나 진화는 불가능 한 것이지요. 인간이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이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이며..그 적응에 따라 변화한 것이라고 한다면..인식이나 의식도 마찮가지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런 사람들은 항상 있었습니다. 과거의 믿음이, 방법이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문제만 야기시키고는..언제나 시간속 저편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물론 진화의 과정에서 그런 사람 그런 과도기도 필요합니다. 사회는 그러한 과도기를 통해서 진화하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소모적일 필요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암튼..결국 모든 것은 논리적이며 합리적 설득력이 있는 것이 최종적으로 존재하며 진화해 나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과거의 믿음이나 인식 혹은 관념으로 현재나 미래는 재단하기 보다는...미래적 관점에서 인식하고 판단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과거의 어떤 "것"이 현재 혹은 미래에도 유지될 수 있는 조건은..그 과거의 "것"이 현재(혹은 미래)의 인식과 관념 및 방식에 부합 할 때 입니다. 만약 과거의 어떤 "것"이 현재/미래의 인식과 관념, 방식에 부합하지 못한다면..서로 충돌하고 불협화움을 야기한다면..그 과거의 "것"은 곧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결혼은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인간의 문제입니다. 인종이건, 나이건, 문화건, 남녀건, 남남이건 녀녀건간에 말입니다. 따라서 결혼은 이성간이건 동성간이건 허용되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사진의 글처럼..marriage equality for all 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대한민쿡도 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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