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 하라.
- Buddha -
***
무지를 두려워한다는 것은
무지하지 않다는 것 혹은 무지하지 않으려는 것..
어리석고 무지하면 용감하다지만
그런 용감은 폭력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무지함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은
그릇되 지식일지도 모릅니다.
잘못 알고 있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다는 것은
무지함에서 오는 용감함보다 더 공포스러운 맹목적 믿음을 가져오니까요.
허위가 난무하는 세계에서 그릇된 지식과 인식은 우리의 눈을 멀게 합니다.
무지해도 걱정, 무지하지 않아도 걱정입니다.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완벽한 균형이란
해탈의 경지에 오른 석가모니나 가능한 것일까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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