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roy] 코리안페이의 두얼굴
한사람이 몰아내는 것은 불합리" 그 숱한 비판에도 왜 건재할까?
관습과 情에 이끌려 서슴없이 지갑 여는 우리 자신들 때문…
***
언제나 문제는 우리 자신들이다. 불합리와 모순인줄 알면서 그냥 관습적으로 아무생각없는 것처럼 남들 다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는 거다.
대한민쿡에서 가장 무서운 말은 바로... "남들도 그러니까.. 남들도 다 하니까.. 그저 남들 하는데로.." 같은 말들이다. 인간은 본래 집단속에서 안정감을 갖는다. 하지만 나약한 일원일 수록 집단속에 더 뭍히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그런 나약한 인간들일수록 그 집단과 불일치되는 생각, 의견, 행동을 보이는 특정 구성원에 대해..그 어떤 다른 구성원 보다 가혹한 비난과 처벌을 주장한다.
그들에게 논리, 정당성, 합리성 따위는 의미없는 단어일 뿐이다. 그 어떤 합리적 논리라도 집단의 관습적 규칙 혹은 규범에 어긋난다면 그 나약하기 그지없던 그들은 사정없이 조리돌림을 하거나 왕따, 혹은 집단폭력을 자행함에 주저하지 않는다.
또한 그런 (육체적이건 언어적이건)집단폭력은 집단의 유지 존속을 위해 필요악인 것이며, 따라서 정당한 것임을 굳게 믿는다. 그들에게 집단과 다른 생각, 다른 견해, 다른 시각이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곧 집단으로부터의 퇴출이며, 그것은 곧 죽음과 동일한 공포를 주기 때문이다.(물론 그 공포란 주체적이거나 논리성과 합리성으로 무장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공포스럽지 않은 것이지만..집단의 관습에 찌들어 있는 아무 생각없는, 아무런 의문도 질문도 품지 않는, 집단속에서만 안정감과 존재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집단으로부터의 퇴출 혹은 따돌림은 죽음 그자체라고 할 만큼 공포스러운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논리적 설명 혹은 이해란 불가능하다. 그들이 믿는 유일한 신은..그래도 옛날부터 그랫으니까..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니까..라는 것으로 그 절대적 믿음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아마 죽는 순간까지도 그 어리석은 믿음을 가져갈지도 모른다.
기존의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인 것에 대항하여 걔긴다고 세상이 무너지지도, 집단이 붕괴, 와해되지도 않는다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다른 생각, 다른 시각을 갖는 것이 더 다양하고 풍성한 이해와 포용..그리고 인식을 가져다 주지만..그런 것은 안중에도 없다. 그렇다고 무슨 투사나 선구자가 되라는 것도 아니고..그저 생각을 바꾸거나 시각을 살짝 바꿔 보라는 권고에도 망부석처럼 요지부동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어리석고 우매한 사람들의 이성은 이미 돌하루방처럼 굳어져 그 어떤 다른 형태로의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며..사실 시도할 수도 없다. 그야말로 환장할 시츄에이션인 것이다.
그런 구성원들이 많은 사회일 수록.. 집단과 다른 경향을 지닌 사람들이 그 사회속에서 존재하는 것이 힘들어 진다. 오로지 위안을 삼을만한 것은..세상은 진화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발전한다는 사실 뿐이지만..그 한마디에 위안 하기에는 왠지 무리한 요구같아 보인다. 쩝.
이것은 단지 코이안 페이나 더치페이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집단적 관습행동 혹은 규칙이 야기시키는 모순과 불합리는 사회전반에 깔려있다. 안타갑게도 현재로서는 딱히 뚜렷한 해법이 보이질 않는다. 그저 그런 비합리적 관습 혹은 정서를 가끔 걔기는 몇몇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져 공감대롤 형성하고 일반화 되기를 손꼽에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비록 그것이 100년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말이다. 쩝.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