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0, 2014

경고warning



경고
만약 당신이 이 경고문을 읽고 있다면..이 경고문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겁니다.
본 경고문에 있는 단어 하나하나를 읽는 것은 당신 삶의 다른 1초를 쓰고 있는 겁니다.
근데 당신은 다른 할일은 없으신건가요?
솔직히 말해서..당신의 삶은 너무 공허해서 다른 방법으로
시간을 쓸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는 건가요?
아니면..경의와 믿음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건네는 것에 너무 도취되어 그렇게하고 있는 건가요?
당신은 읽어야 할것이라면 모두 읽는 건가요?
생각해야하는 걸 모두 생각하나요?
원하는 건 모두 사야하구요?
성냥갑같은 아파트에서 나오세요. 이성도 만나시구요.
쓸데없는 쇼핑이나 자위는 그만하세요. 직장을 때려치구요. 싸우세요.
당신이 살아있다는 걸 증명하세요.
당신의 인간성을 스스로 요구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저 하나의 통계에 지나지 않게 될 겁니다.
전 경고했습니다.
- 타일러 -

***

근데 이런말을 한 사람이 타일러야..? ^^ 절묘한 우연이다. 별걸다 타이르시네..쩝.

어쨋거나..이 경고문은 대체 뭔소릴까..?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방구석에 쳐박혀 있지말고 밖으로 돌아다니라는 것 같다.
아니면..틀에박힌 삶의 방식이나 형태를 박차고 다른 어떤 performance 혹은 action을 취하라는 거다.

자, 그렇다면 경고를 받았으니 선택은 읽는 사람의 몫..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도 타일러의 타이름을 받으셨으니..각자 알아서 판단선택 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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