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사막-오르텅스 블루
***
뭔 넘의 時가 이리도 처량하고도 외롭단 말인가.
쓸쓸함, 외로움 그 자체로구먼..쩝.
궁여지책이였을까..?
얼마나 외로우면 찍힌 자신의 발자국을 보려고
뒷걸음으로 걷는단 말인가..
앞만 보라는 세상, 앞으로만 가라는 사람들
가끔은 뒤도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다.
한 번쯤 그렇게 걸어온 자신의 뒷걸음을 돌아보는 것도
그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자신의 발자취를 들여다 보는 일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 아닐까..
뒤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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