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육군, 여군에 레인저스쿨 입교 허용 검토
'금녀의 성(城)'이었던 레인저 스쿨은 내년 봄학기에 처음으로 여군 지원자의 입교를 검토하기로 하면서
희망자들에게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뉴스트리뷴 등 미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여자가 전투라니..美 해병대사령관 반기
아모스 사령관은 "우리는 전쟁터에서 요구되는 체력기준을 낮출 여유가 없다"며
"그러라고 미국이 해병대를 두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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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부분을 감안하여 당분간은
전투병력영역에서 쉽게 금녀의 벽은 깨지지 않을 것이겠지만
머지않은 미래에는 금녀의 벽이 깨질 것 같다.
이젠 그야말로.. 남자 혹은 여자라는 이름으로
남녀를 구분 하거나 차이를 두는 것 조차 무의미해지는
그런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으로 예견된다.
물리적 측면으로만 볼때 여성보다 약한 남성도 있고
남성보다 강한 여성도 있을 수 있다.
정신력도 마찬가지다. 남성보다 정신력이 강한 여성은 얼마던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히기를
남성이 강하다, 여성이 약하다 라고 생각되는 것은
과거로부터 축적되어 온 진화과정에서 고착된 관념 때문이다.
헌데 미래에.. 근력의 힘이 강함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제외되는 시대에는
남성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구분되지도 차이를 두지도 않을 것이다.
아마 그때는 근력이 필요한 곳에 로봇이나 기계가 근력을 대신해 줄지도 모른다.
아주아주 먼 미래에는 인간의 팔다리는 퇴화하고 머리만 커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시간이 흐르면 남녀의 구분조차 의미가 없어지는
그런 시대가 도래할 것은 거의 분명해 보인다.
헌데 만약 레인져과정을 수료하는 여성이 나온다면
봉건적 유교적 마쵸주의자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
근데 여전히 대한민국에서는 남자니 여자니 구분하고
차이를 두는 것이 당연시되는 걸보면 대한민국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너무 봉건적 전근대적 유교적 수구적인 건 분명한 것 같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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