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엽서 프로젝트
미국의 행위예술가가 공공장소에 수신주소만 있고
발신 주소란이 없는 엽서를 비치해 놓고
사람들에게 익명으로 자신만의 비밀을 보내도록 한 프로젝트
사람들이 보내온 비밀의 스팩트럼이 의외로 광범위하다.
자신의 욕망, 습관, 희망, 실수, 잘못, 부정 혹은 불륜등..
이 프로젝트 창안자는 참여한 사람들이 보내온 사연(?)들을
책으로 출간했으며 전시회도 가진다고 한다.
그러한 일련의 활동으로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자살방지에 사용되고 있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것이 모티브가 되어 유사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는 종료 되었으나
여전히 사람들은 자신들이 직접 엽서를 만들어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중 몇개를 매주 일요일에 홈페이지에 업테이트 하고 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