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사람일수록 자신감이 넘친다
http://news.mk.co.kr/v3/view.php?no=202945&year=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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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닝 크루거 효과 Dunning Kruger Effect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는 인지 편향의 하나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결정을 내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지만,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그로 인해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영적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균 이상으로 평가하는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소 평가하여 환영적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크루거와 더닝은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
어쩌면 이번 메르스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있을 것 같다. 그것은 정부의 한없는 무능함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런 무능한 정부와 그런
무능한 리더에게 지지와 환호를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대체 그 이유가 뭘까? 사뭇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어찌보면 이유는 간단하다. (어떤
측면에서 보자면) 그 이유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고 무지하기 때문일지 모른다. 무지와 어리석은 인간은 집단권력(ex: 기업 혹은
정치등)의 선전에 쉽게 포섭/쇠뇌된다. 그리고 그 포섭/쇠뇌된 의식은 빠르게 그 사람의 의식에 고착화된다. 한마디로 어리석고 무지할 수록 쉽게
속으며, 그 거짓 속임을 굳게 믿는 맹신에 쉽게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무엇이, 어떤 것이.. 이 불안정한 시대에
미래를 보증할 수 있을까..? 작금의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시스템안에서 대중은 어떻게 그들의 미래를 기약하고 보장할 수 있을까..? 선전이
난무하고 자본 혹은 권력은 거대 집단에 의해 독식화 되어가고, 각 개인은 끝없이 소외되는 현사회에서 각 개인으로서의 대중은 어떻게 그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과 걱정에 촘스키는 이렇게 말한다.
"..대중 스스로 각성하고 경계하는 것 외에 현 사회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것은 없다."고
말이다.
물론 일차적 책임을 묻자면 기업과 정부로
표현되는 집단권력에 있겠지만, 이차적 책임을 따지자면 (일부 어리석고 우매한) 대중에게도 책임이 있을 수 있다. 글쎄 책임이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대중은 스스로 자각하고 깨어나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리석고 우매한 대중은 그
우매함에서 스스로 자각하고 깨어날 수 있을까? 방법 역시 간단하다. 책을 읽으면 된다. 책을 읽으면 된다는 말은.. 합리적 생각과 의구심을
키우면 된다는 의미다. 그러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이 가장 단순하고도 확실한 방법이기에 책을 읽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자료가 있다. 바로 실질 문맹이라는 것이다. 대한국민의 실질문맹률 http://blog.naver.com/parangbee/220160246265
활자나 문장 이해능력에 대한 문맹 뿐
아니라..의식과 생각의 마비 역시 일종에 문맹도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즉, 사물이나 현상 혹은 사건과 사고등에 대해서 보고 듣기는
하지만 그것들에 대한 그 어떤 생각이나 의식을 할애하지 않는 뭐 그런 상태 말이다.
먹고 사는라 책 읽고 생각할 시간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량이 문제가 아니라 깊이의 문제라고 한다면..그것은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매일 보는 뉴스, 일상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벌어지는 이런저런 사건과 사고 혹은 현상들에 대해 단 한 순간도 심도있게 알아보고 생각해 보지 못한다는 것은..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에 가까워 보인다.
이 빌어먹을 현대사회에서 각 개인은 선택을
해야 한다. 어리석고 무지하게 살 것인가, 아니면 생각하고 자각할 수 있는 인간으로 살 것인가를 말이다.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진다.
- 찰스다윈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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