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5, 2015

술자리 예절같은 소리하고 있네..


어른(?)이 주는 술은 받아둬라..?
저런 걸 보면 좀 갑갑하다
대체 그 "어른"이란게 무엇이기에
같이 술 마시는데 두 손으로 받고, 고개를 돌려야 한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반대로 그 어른(?)들이 다른 사람과 술마실때의 예절은 무엇인가?

또 저기서 말하는 어른이란 무엇이며, 예절이란 대체 무엇인가..?
더구나 못마셔도 받아두라니..술 못마시는 사람에게 술 강권하는게 예절인가..?
정부부처인 지식경제부의 술자리 예절이라니 참으로 갑갑하다.
시대는 변했으나 마인드는 여전히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저런 조선시대적 마인드로 과연 미래를 맞이하는게 가능할까..?
아, 전근대적 유고적 관념은 대체 언제쯤 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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