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콘돔 구매 온라인도 차단..콘돔 업계 울상
여성부가 또 한 건 하신 모양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의 유교주의, 전근대성, 봉건적 마인드가 여전히 사회전체를 지배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성교육을 하고, 콘돔을 배포해도 시원치않을 판에 구매를 차단하면 어쩌자는 것인지.. 진정 저러한 고리타분한 전근대성의 갑갑함과 금욕주의인척하는 위선 속에서 대체 어떻게 창조적 인간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인지..
최근 어떤 정치인이 노인들은 변화의 의지가 없다고 말했다는데..노인들 뿐 아니라 중장년층 및 젊은층들도 변화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작금의 대한민국처럼 금욕주의를 표방하는 나라 혹은 문화도 없을 것 같다. 웃기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성범죄와 부정부패를 세계 탑이라는 거다. 한마디로..모든 것위 위선이며 거짓, 과장과 허세로 똘똘뭉친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그런 까닭에..기사를 보면서 여성부란 곳에 대해 화가 나더니..이내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이 되건 밥이 되건 어차피 행동하지도 않을텐데..내가 무슨 지랄맞았다고 화를 내고 있나 싶다. 그저 남들처럼 나만 잘 먹고 잘사는 법이나 터득하고 싶은데.. 빌어먹을 지금까지의 천성이 쉽게 바뀌지를 않는다. 그야말로 비극인 셈이다. 쩝.
이슬람 보다 더 금욕적인 대한민국..^^
소위 도덕주의자 혹은 윤리주의자 혹은 유교주의자들은
이러한 행태가 불건전한 것일 수 있음을 짐작이나 하는지..쩝.
그래서 대한민국은 건전해 졌나 모르겠다.
코메디가 따로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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