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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분석(?)은 그 어떤 뉴스나 분석보다 정확한 분석 혹은 견해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것은 전관예우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현재의 검찰, 즉 대한민국 법 체계에 대한 것이다.
암튼.. 작금의 대한민국 검찰이라는 곳에 대한 신뢰성등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으니..두말해봐야 입만 아프겠다. 소위 검찰의 개혁은 오직 대통령의 의지와 국민의 의지를 통해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하지만 문제는 현재의 정부 뿐 아니라 현재의 국민들은 그러한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국민들의 검찰개혁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답은 과거 검찰을 개혁하려 했던 대통령이나 혹은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상기해 봄으로써 답이 될 것 같다. 검찰을 개혁하려는 사람 혹은 대통령 혹은 정부가 어떻게되었나? 개혁하려는 사람들은 모두 다들 고통을 받거나, 물러나거나, 죽거나 다치거나 한 것 같다.
또한 선거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권력을 구사할 수 있는 국민은 검찰을 개혁하려는 의지를 가진 정부, 대통령을 뽑지 않는다 그것은 결국 국민들이 검찰개혁을 바라지 않는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검찰이나 언론, 집단, 세력 등의 방해가 있다면 그러한 언론을 구독하지 않고,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믿지 않고.. 오직 스스로 취득한 뉴스와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여 얻어진 자신을 믿으면 된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그릇된, 변질된 정보에 쇠뇌된 우매하고 어리석은 이성은 개혁하라는 사람. 진보하려는 사람, 발전하려는 사람에게 욕을 하고 애국심을 심판하려 하며 빨갱이를 만들어 버린다. 그런 곳이 대한민국이 않은가..?
부정하고 부패하여 금전적 소득이 많을수록 잘나가는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곳이 작금의 대한민국이다. 끝없는 타인과의 비교와 체면과 위선의 삶을 살면서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공포로 서슴없이 스스로 부패함에 동참한다. 작금의 천민적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는 그래야 막고 살 수 있으며 처자식을 부양하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일 수 있다.
행여 송곳처럼 개혁하고 바꿔서 발전하려고 하면 유난 떤다고 집단 욕을 먹거나 초라하고 가난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모호하고 분명치 않다. 나 자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보성 보다 보수성이 강하다. 보수성은 어찌보면 본능적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 같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경험하지 못한 것에 두려움을 갖듯, 변화하고 바뀌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진보성을 교육에 이해 형성되는 경향이 많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개혁하고 변화하는데..그 변하의 속도와 간격은 언제가 미약하기 마련이다. 그 개혁과 변화의 결과로 얻어진 것이 지금 이순간 나의 삶이며 이 사회의 행태이다. 결국 모든 것은 나 스스로 혹은 사회 구성원 각자가 만들낸 결과물인 것이다. 따라서 그 결과물이 무엇이건 그것은 모두 운명이며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일 뿐임을 상기해야 한다.
그 결과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대처할지는 오로지 스스로 혹은 사회구성원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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