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0, 2016

박근혜 스캔들, 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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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웃기다가
이제 분노를.. 아니 심지어 좌절과 슬픔마저 뿜게하는
이 황당하고도 어처구니 없는 시츄에이션..
박근혜, 대통령, 최태민, 정윤희, 최순실, 정유라..
연일 거론되는 이름들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대통령의 사과문까지..

그런 대통령을 뽑은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지만
정작 그런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은
태평히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 함정..

그로인한 피해는 엉뚱한 사람들이 고스란히 받지만
그것도 따지고 보면 정치에, 투표에 무관심한 댓가이니
어쩌겠는가.. 어리석음과 우매함의 댓가와 함께
무관심의 댓가도 함께 치르는 것이겠지..
하지만 자신이 무슨 댓가를 치르고 있는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곤경을 해야 한다는 것도 함정..
정치는 골치아프다.
세상이 복잡해 질수록 온갖 권모술수가 뒤섞이다 보니
뭐가 뭔지, 뭐가 맞고 뭐가 틀린 것인지 더욱 혼란 스럽다.

신물나는 정치판은 누군가에 의해 조성되고 조장되며
대중은 그것에 놀아난다.
그럼으로써 대중은 정치와 점점 더 신물이나며 멀어진다.

정치비평가나 정치평론가 정도로 정치를 꿰뚫고 있으라는게 아니다.
그저 연예인에게 갖는 관심의 반쯤이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거다.

대중이 정치와 멀어질수록 정치에 우매하고 어리석어지게 된다.
우매하고 어리석어지면 맹신하게 되고, 맹신하게 되면 추종하게 된다.
하나의 사회와 국가는 그러한 어리석음과 우매함으로 인해 몰락한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댓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 플라톤 -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지도자에게는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거다.
- 퀘벨스, 히틀러 -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프랑스 혁명, 조제프 드 메스트르​ -
브이포벤데타

뭐야..? 박근혜 최순실 스캔들이 김재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거야??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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