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그런 유의 사람인 줄 왜 몰랐을까..?
작금의 박근혜 게이트 사건을 보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그런 유의 사람인 줄 몰랐다면 어쩌면 나는, 아니 우리는 우매하거나 어리석은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그런 유의 사람인 줄 알았다면.. 나는 소위 말하는 나쁜 사람 중 하나다. 그녀가 어떤 류의 사람인 줄 알면서도 뽑아줬으니 말이다.
도무지 말로 설명이 안되고 이해, 납득이 불가능한 작금의 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같은 상황이 연출될 줄 미리 알았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같은 정파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누구도 미래를 예견할 수는 없었음으로 일이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날 줄은 꿈에라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유의 사람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혼이 이상한 사람이 된다거나 우주가 도와줄 것이라는 말로써 뿐 아니라 그녀의 지난 과거의 행적 또는 언행 등을 세심히 면밀히 들여다 보았더라면 그녀가 어떤 사람 유의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그녀의 언행을 좀 더 세심히 들여다봤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혹은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았고 듣고 싶은 것만 들었음으로 그녀가 어떤 유의 사람인지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믿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약간의 지성과 이성, 그리고 평범한 상식을 겸비하고 평범한 도덕심, 인간애와 함께 약간의 논리력, 지각 능력과 인지능력이 있었다면 굳이 다른 누군가 증명해 주지 않아더라도 그녀가 어떤 류의 사람인지 충분히 알고도 남았다. 그럼에도 나는 혹은 우리는 모르고 있었으며 그래서 그녀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왜? 그녀가 그런 유의 사람인 줄 몰랐으므로..
그럼 왜 몰랐을까? 물론 가면과 위선 속에 자신을 숨긴 사람이 가장 큰 책임이 있음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 스스로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나는 왜 몰랐을까?라는 의문 말이다.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어떤 유의 사람일 줄 알고 있었고, 알아차렸다. 그래서 그녀는 안된다고 그렇게 말렸던 것이다.그런데 나는 그런 말들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왜 누구는 알아차리고 가르쳐 주었지만 그것을 믿지 않고 알아차리지도 못했을까?
그럼 왜 몰랐을까? 물론 가면과 위선 속에 자신을 숨긴 사람이 가장 큰 책임이 있음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 스스로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나는 왜 몰랐을까?라는 의문 말이다.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어떤 유의 사람일 줄 알고 있었고, 알아차렸다. 그래서 그녀는 안된다고 그렇게 말렸던 것이다.그런데 나는 그런 말들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왜 누구는 알아차리고 가르쳐 주었지만 그것을 믿지 않고 알아차리지도 못했을까?
왜 나는 몰랐을까? 좀 더 관심을 가졌다면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그녀의 말과 행동, 사람을 대하고 태도, 사건 사고를 대하는 방식을 통해 그녀가 어떤 유의 사람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말이다. 그때 그녀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랐던 것은 무슨 이유에서 였을까? 그리고 그 이유란 것들은 진정 합리적 혹은 정당한 이유 였일까
왜 나는 몰랐을까? 좀 더 관심을 가졌다면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그녀의 말과 행동, 사람을 대하고 태도, 사건 사고를 대하는 방식을 통해 그녀가 어떤 유의 사람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말이다. 그때 그녀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랐던 것은 무슨 이유에서 였을까? 그리고 그 이유란 것들은 진정 합리적 혹은 정당한 이유 였일까
이 모든 것의 책임이 그녀 혹은 그녀와 관련 있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일까? 거기에 나의 책임은 없을까? 좀 더 현명했다면, 좀 더 넓고 깊게 볼 줄 아는 혜안이 있었다면 그녀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어리석고 우매한 짓은 안 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유야 어찌 됐건 그녀를 대통령으로 뽑은 것은 국민 자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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