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정치인 혹은
노욕..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겠지만.. 한국이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한국은
노인은 모두 현명하다거나 노인은 지혜롭다거나 식의 노인에 대한 맹목적 믿음 같은 것이 있다. 물론 유교주의에 의한 영향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한국의 젊은 사람 인구 수가 노인의 인구 숫자 보다 작으며 갈수록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으로 점차 그 간극도 벌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더구나 투표율에서 20 30대의 투표율은 언제나 50 60대이 투표율 보다 낮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
그리고 한국의 젊은 사람 인구 수가 노인의 인구 숫자 보다 작으며 갈수록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으로 점차 그 간극도 벌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더구나 투표율에서 20 30대의 투표율은 언제나 50 60대이 투표율 보다 낮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
요즘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무언가
소유하고 싶다는 욕망을 소유욕이라고 하고, 그 소유욕의 정도가 과도하게 많을 때 우리는 그것을 욕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욕심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 먹은 사람, 즉 늙은 사람일수록 그 정도가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요즘은 거꾸로 젊은 사람들이
소유욕이 없는 것 같다.)
늙은 사람의 욕심을
노욕(老慾-늙은이가 부리는 욕심)이라고 하는데 우연한 기회에 소위 나이 먹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또는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들의 그 욕심이란 것이 적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소위 원로 정치인이라 할 만한 사람
몇몇을 찾아 봤는데.. 김종인 77세, 반기문 73세, 서청원 74세, 박지원 75세..
등이다.
그런데 이분들의 이름과 나이 등을
보면서.. 뭔지 모를 갑갑함이 느껴졌다. 그 갑갑함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이분들의 평소 행태에
대한 막연한 갑갑함인 것 같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느낀 그
갑갑함은.. 70세가 훌쩍 넘은 저분들의 이른바 노욕이 만만히 않은 것 같다는 것이다. 물론 그저 개인적 느낌이고 정치뿐 아니라
경제, 문화, 예술, 사회 전반에서 소위 나이 많은 사람들의 지배력(?) 혹은 영향력(?)은 언제나
여전하다.(물론 그러한 현상의 근저는 유교주의 같은 동양적 세계관이 자리하고 있다. 한마디로.. 한국에서 이 동양주의적 가치관, 세계관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그 갑갑함은 쉽게 없어지지 않은 것이고 따라서 변화도 쉽게 찾아오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미래는 젊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지금처럼 젊은 사람들의 투표율이 낮고, 노인에 대한 맹목적 복종을 미덕으로 여긴다면 한국의 미래에 크게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스친다. 물론 큰 변화도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세월 가면 변화는 있기 마련이지만.. 그냥저냥 지금 이대로 쭈~욱 가다가 아주
느리게, 그리고 천천히 변할지도 모르겠지만.. 문제는 그 변화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변화의 시간 동안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함정이다.
하지만 어쩌랴..
그것이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면 달리 도리가 없는 일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