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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니 한국의 부정부패, 모순과
부조리 같은 적폐는 5년 안에 결코 없어지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개인적 바램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5년 후 다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할 때가 되었을 때 2017년 5월 둘째 주를 기억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노무현 혹은 문재인 같은 대통령을 두고 다시 이명박근혜 같은 인간을 대통령을
뽑는 어리석고
우매한 짖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문재인이 최고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이명박근혜 류의
저급함은 아니며 작금의 시츄에시션에서 최선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떻게 아냐고..? 글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걸 아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방법은 나도 잘 모르겠다. 다만.
다만 어떤 사람이.. 그야말로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면 그 사람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아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문재인의 과거와 현재는 약간만 찾아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내가 믿는 그 '생각'과 그 '믿음'이 과연 옳은 것인지, 최선인지를 말이다. 어리석고 우매한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건 실수가 아니다. 어리석고 우매한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것은 내가 어리석고 우매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필연적
결과물이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지 4일쯤 됐다.
지난 며칠 대통령으로서의 그를 보고 있자니.. 이명박근혜가 얼마나 개차반이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이명박근혜를 뽑은
당신..왜 몰랐을까) 노무현 때처럼 어리석고 우매한 판단 선택을 반복하지 말아야 할 텐데.. 5년 후 어찌 될지 장담은
못하겠다. 워낙 예측이 어렵고 변화무쌍한 것이 한국 사람들이라서 말이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한국은 더 나은 국가 혹은 사회가 될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비록 그 속도가 매우느리기는 하지만 전근대적 성향을 가진 세대 혹은 계층이 지나고 나면 빠르게 근대화 될 것
같다.
시간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어떤 이념도, 권력도 시간앞에서 무력하며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 그리고 그 시간속에서 독립을 위해 희생한, 전쟁의 승리를 위해
희생한, 민주주의를 위해, 타인의 생명과 권리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했던 수 많은 이름없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고마움과 미안함은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간절히 바란다. 나의 이득과 나의 맹목적 믿음을 위해 그들의 수고와 희생을 짖밟는 괴물은 되지 말기를 말이다.
노무현을
죽인 건 이명박도, 새누리도 아니다.
그를
죽게 만든 건 결국..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검찰출두하던 노무현
노무현 검찰 출두 바라보던 검찰
노무현을 변호를 했던 문재인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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