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0일쯤 스토어팜이 개편되었다. 난 스토어팜 시작한지 몇달 안됐는데.. 그 사이에 또 개편된거다.ㅜㅜ 아.. 된장헐.. 또 새로 익혀야 한다. 그래서~ 개편 후 좀 더 살펴봤다.
결론은 이번 스토어팜 이번 개편은 좀 아닌 것 같다. 아주 최악은 아니겠지만 쓸데없이 개편해서 더 불편하게, 어렵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게다가 익스플러어에서 브라우져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할 뿐 아니라 글 작성하는데 오류가 있는 것 같다. 네이버 스토어팜 자체에서도 익스플로어에서는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구글 "크롬" 브라우져를 쓰라고 권고하고 있다. 대체 왜 이따구로 개편을 했는지 모르겠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웬만한 온라인 관리자 페이지는 다 써봤는데.. 이번 네이버 스토어팜의 개편은 판매자들에게는 더 불편하게 어렵게 개편이 된 것 같다. 관리가 더 어려워진 것 같다. ㅜㅜ
개편 이전의 관리자 페이지가 훨씬 단순하고 심플하고 가독성 좋았는데 네이버의 Smart Editor 3.0를 강제로 사용하게 만드는 형태로 바뀐 것 같다. 아마 스마트폰과 연동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근데 관리자는 스마트폰으로 관리 잘 안 할 텐데.. 소비자야 스마트폰으로 보겠지만.. 쩝.
관리자 페이지 전체가 가독성도 무척 떨어진다. 수정도 꽤 불편하게 해놨다. 얼핏 보면 각 페이지가 넓어져서 좋은 듯 착각이 들지만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다.
암튼 전체적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 시켜려는 흔적이 역력하다. 문제는 판매 관리자가 과연 스마트폰으로 관리하겠냐는 거다. 그 많은 상품을 스마트폰 관리한다고..? 글쎄..??
암튼 한국 기업이나 외국기업이나 사전에 동의나 양해도 안구하고 자기들 맘대로 막 바꾸는데.. 아무리 사기업이라지만 좀 매너 좀 지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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