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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내가 하고 있는 이야기가 과연 정치적 발언인지 다시 한 번 질문해 볼 수 있다. 내 말과 표현은 정치적 발언이 아니라 한 국민으로서 염원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순간부터 국민이 권력의 불합리에 대해 이야기하면 정치적 발언이라고 프레임을 씌우고 발언을 억제하곤 한다. 그런 발언을 자제시키려고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 난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 모두 정치적 발언을 서슴없이 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의 관심이 바람직한 국가와 정치인을 만든다. 히틀러는 '생각이 없는 국민은 국가의 큰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독재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자산이겠나. 그걸 반대 입장에서 본다면 아름다운 국가는 국민의 생각이 만드는 것 같다"
누구 말처럼 종편의 어설픈 정치학자나 지식인 보다 낮네.. 쩝.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점점 진화해가는 근대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더 많이 생각하고, 많이 고민하고, 또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하지 않으면 ‘무지한’이 된다. 무지한 사람이 되면 타인으로부터 놀아나기 쉽고 속기 쉽고, 세뇌 당하기 쉽다. 생각이나 지능은 쓰면 쓸수록 늘어나고 발전한다. 생각한다는 것.. 돈 되는 일도 아니고 때로는 피로감을 주지만.. 그렇다고 안 하면 안 되는 것..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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