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8, 2019

이영훈교수 폭행-막무가내, 안하무인, 보수주의자들


https://youtu.be/BP5fOxPQjB4
이영훈 전 교수 MBC 기자 폭행하고 욕설

이영훈 나도 독립운동가 후손??

차리선 선생이 외할아버지? "하늘에서 통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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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이승만이나 박정희 같은 사람을 찬양하거나 좋아하고 이명박 박근혜 나경원으로 대변되는 소위 보수주의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이 많은 남자 혹은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순진한 생각일지 모른다. 물론 박정희나 이승만에게도 '공' 하고 '과'가 있긴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맹신할 정도인지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위 움짤이나 링크에서 보는 것처럼 막무가내, 안하무인스러운 보수주의자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늙으나 젊으나 남자나 여자나 학벌이 좋거나 나쁘거나.. 이명박 박근혜 나경원스러운 보수주의자들이 대한민국에는 꽤 많다. 주위를 조금만 살펴봐도 친구, 동료, 지인, 가족 중에서도 이명박 박근혜 나경원 혹은 위 움짤의 이영훈스러운 사람이 꼭 한두 명은 존재함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위 영상에서와 같은 몰지각, 몰염치한 막무가내 사람들이 당장 지금 내 옆에 있더라도 뭘 어찌할 수 있겠는가? 만약 그들이 저리 때리면 맞아야 하고, 저리 호통치면 호통을 듣는 것말고 뭘 어쩌겠는가?
같이 맞받아 때리고, 같이 맞받아 호통치고 고함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국의 법에서는 폭행을 당했다고 해서 상대를 같이 폭행하면 범죄가 된다. 한국의 법에서는 정당방위가 실제적으로는 전혀 인정되지 않을 뿐 아니라.. 정서적/문화적으로도 나 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맞써 때리거나 호통을 치거나 고함을 친다는 것은.. 호래자식 취급을 받을 만큼 절대 용납되지 않는 것이다.

근데.. 가끔 생각해 보면 궁금해진다. 저런 류의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박정희나 이승만, 박근혜, 이명박, 전두환 같은 류의 사람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일까? 좀 희얀하지 않은가? 추측컨대 저들이 살아왔던, 그들의 권위와 말 빨이 먹혔던 전근대적 시대에 대한 미련때문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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