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2, 2020
땅에서 할 일, 다 했나..?
***
땅에서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것 같다.
살아 있을 동안.. 그 해야 할 일을 다하지도 못할 것 같다.
열심히는 살은 것 같은데.. 그닥 잘 산 것 같지는 않다.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생의 '나'님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이번 생은 글렀다.
어쩔 수가 없다. 다음 생을 기약할 수 밖에...쩝.
주어진다면.. 부디 다음 생에는 좀 더 후회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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