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5, 2020

유시민, 그의 삶이 더욱 평온 하기를... 채널A, 기자,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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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 된지 70년이 지났고
민주화가 된지 30년이 지났지만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변화는 매우 느리게 찾아온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때때로 너무 느리게 찾아온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더 착하고 선하며 더 사랑하고, 더 현명하고,
더 정의에 부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더 많은 고통을 받는다는 말은
아무리 봐도 거의 진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더 큰 고통을 받는 쪽은
진보하고 발전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어쩌면 노무현이나 한명숙도
비슷한 프레임 속에서 고통받았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이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어쩌면 그는
이미 세상이나 자신의 삶에 대해 통달했거나
아니면 체념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느 쪽이건 문득 그의 삶이 왠지 외롭고 슬퍼 보였다.


그의 삶을 미루어 짐작밖에 할 수 없겠지만
평생 고통받았을 것 같은 그의 삶이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평온하고 안녕하기를 바란다.







젊은 시절의 유시민

노무현을 회상하며 눈시울 붉히는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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