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6, 2020

혼자말..


혼자말..

인터넷에 먹고 입고 보고 듣고 마신 것들을
찍고 올리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허한 까닭이겠지만
가끔은 그런 사진 말고
숨겨진 누군가의 혼잣말이 듣고 싶을 때가 있다.

남의 눈치 세상 눈치 보느라 그동안 못했던 말,
내 뱉고 싶었지만 못했던 말
들어주지 않아서 하지 못한 그런 말들 말이다.

자기의 내면에 숨겨둔 말을 내 뱉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끔은 누군가의 숨겨둔 말들이 궁금할 때가 있다.
쓸데없이 말이다.

아마도 나도 그들처럼 가끔



외롭고 헛헛하기 때문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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