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9, 2020

인치와 밀리 더 많이 쓰이는 단위는? 단위 표준화, 왜 안 되나?

 

<전세계 거의 대부분의나라는 미터법을 사용한다. 미국만 안 쓴다.>


우선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시라.

https://namu.wiki/w/SI%20%EB%8B%A8%EC%9C%84



길이 단위 인치와 밀리.. 범용으로 더 많이 쓰이는 단위는? 그리고 단위 표준화,  왜 안 되나?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밀리미터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미터법은) 현재 세계 거의 대부분 나라에서 사용하는 표준 단위이다. 전세계에서 오직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 만 사용하지 않고, 선진국 중에서는 유일하게 미국만이 거부한다. 그 외에는 한때 북한보다 더한 폐쇄국가였던 미얀마와 건국 때부터 미국의 입김이 매우 강한 라이베리아뿐이다. 유럽 지역의 최후의 비미터법 국가였던 러시아가 1925년 소련이 되면서 미터법을 받아들이고 고집스럽게 야드파운드법을 쓰던 영국도 1965년에 산업계의 강력한 요구로 미터법을 도입했다. 한편 러시아는 서구 항공권 표준에 맞춰 미터법 안 쓰는 공항을 확충하고 플라이트레벨(FL)을 재설정하는 등 항공분야에서 탈미터법을 가속화했다.


단위 표준화가 안 되는 이유는.. 쉽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고집(?) 때문이다. 위 그림에서 보듯 현재 국제 표준 길이 단위는 미터법이고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다.


수십 년전.. 국제단위를 표준화하자는 국제적 논의가 계속 진행되었다. 영국도 인치를 사용하지만 지난 수 십 년간 국제단위 표준화 논의를 통해서 길이 단위를 미터법으로 사용 사용하자는 데 거의 모든 국가들이 합의를 하였고 각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오직 미국만 미터법에 반대했었다. 그렇게 수 십년이 흘렀다.


수십 년간 고집을 피우던 미국은 다른 나라와의 공조, 혼란과 비난을 피하기 위해 1~20년 전부터 미국도 자국 내에서 미터법을 사용하도록 하였지만..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있다.(그럴 이유가 별로 없음으로) 현재 미국에서도 국제적 협력을 해야하는 예를들면 연구분야, 학자 혹은 일부 전문가들은 미터법을 이해하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은 미터법에 거의 익숙하지 않다.


일부 '주'에서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오랜 관습에 의해 미국인들 역시 적응이 느린 편이다. 길이 단위뿐 아니라 무게 혹은 질량 단위 역시 마찬가지다. 질량이나 무게 단위로 미국이나 영국은 온스(oz), 파운드를 사용한다. 어디 그 뿐인가? 온도 단위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섭씨(C)'를 사용하지만 미국만 '화씨(F)'를 고집하고 있다.


그러한 미국의 고집(?) 혹은 관습 혹은 거부로 인하여 미국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 이상 현재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다. 물론 한국도 관습적으로 다른 단위(ex: 자, 척, 평)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한국은 국제 표준을 동시에 잘 따르는 편이다.


그렇다고 다른 나라의 공구나 장비 제조업체들이 미국 시장을 무시하고 미터법만 사용하는 장비나 공구만 생산할 수도 없다. 현재로서는 미국이 미터법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한마디로 대략 난감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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