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인권주의>
의대생을 '괴물'로 키운 교사의 반성문
https://news.v.daum.net/v/20201012151200764
의대생 제자와의 통화: "올해 의사고시를 치르지 않으면 저희도 피해를 입겠지만, 정부가 더 큰 타격을 받게 될 걸요. 당장 의사가 부족해지면 농어촌 등 의료 취약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 겁니다. 정부가 이를 수수방관할 수 없을 테니, 적당히 '밀당'하다가 구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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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한다, 학벌 좋다는 것에 대한 상념..
https://blog.naver.com/parangbee/221408795483
의료인 법조인 등에 대한 상념
https://blog.naver.com/parangbee/222074527445
법조인에 대한 인식, 생각 바꿔야 할 듯..
https://blog.naver.com/parangbee/221357283460
법조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 필요한 이유
https://blog.naver.com/parangbee/222064592094
양아치나 괴물로 자란 사람이 의료계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세상 어딜 가나 양아치와 돌 아이와 괴물은 있기 마련이다. 법조인도 마찬가지고 이른바 전문적이거나 철밥통이라고 부르는 직종이나 직업 분야에서 사이코 패스적 정신세계를 가진 양아치나 돌아니는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언제나 어디서나 존재한다.
문제는 그런 류의 사람들을 당장 어찌하지 못한다는 것에 있다. 그런데 왜 어찌하지 못하는 것일까? 왜 비인간적 비상식적 언행을 단죄하거나 쉽고 빠르게 처벌하지 못하는 것일까?
추측이지만 아마도 "어설픈" 관용과 배려 혹은 감상주의 또는 인권주의 때문일 것 같다. '어설픈'에 방점을 찍은 이유는 관용과 배려, 감상주의, 인권주의 그 자체가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어설픈"이 문제인 것 같기 때문이다.
즉 이 "어설픈 관용, 배려, 감상주의, 인권주의, 용서, 화해" 등은 일부 특정 계급? 계층? 사람들의 양아치적 돌아이적 인간들이 저지르는 비상식적 비논리적 비인간적 반이성적 언행을 허용하도록 방치할 뿐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그러한 언행을 오히려 부추긴다.
예를 들면 위 사진에서 말하는 아이러니와 유사한 것이라 하겠다. 범죄자의 인권은 살뜰히 챙기면서 피해자의 인권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는 식은 이 어설픈 인권주의는 오히려 범죄를 조장하는 것처럼 공부 잘한다는 이유로 비인간적 비상식적 언행에 어설프게 관용을 베플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더블어 이제는 소위 공부 잘한다는 것, 학벌 좋다는 것, 의료인, 법조인 및 기타 직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해야 한다. 정보나 지식의 양적 확대만이 절대 가치가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이젠 지식이나 정보의 량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이 있어야 한다. 상상해 보라. 인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이 없는 머리 좋고 학벌 좋다는 인간들이 공동체와 기타 다수의 사람들에게 과연 어떤 언행을 할지를... 그야말로 안 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그러나 수 쳔년간 지속되어 온 이 우월주의는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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