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2, 2020

그 때와 지금.. 지금과 먼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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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대에는 지금의 힘겨움을 말하지만
그 때는 그 때의 힘겨움이 있었다.

세대와 시대가 변하면 고난의
형태나 방식은 바뀌지만
어느 시대, 어느 세대 건
그 나름의 고통과 어려움과 고난이 있는 것이다.

누구나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시대에 겪어내야 하는 고난을 겪으며 산다.
2050년에 2020년을 돌아 본다면
아마 비슷한 회상에 젖으리라.

한마디로, 나만 힘들고
지금 시대만 어려운 건 아니라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어 났으니 노력하며
고난을 극복하며 열심히 사는 것이다.
그렇다고 고난에 그냥 굴복할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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