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7, 2021

사색의 부재...

 


언제부터인가 나의 일상에서

사색이란 것이 빠져 버린 것 같다.

모르는 것도, 궁금한 것도,
보고 싶은 것도, 듣고 싶은 것도
검색과 서핑으로 해결하는 것 같다.-_-;;

사색이 없으니 생각이 축적 되질 않고
그래서 더 이상 기발하지도 창의적이지도
느낌적이지도 않게 되었다. ㅜㅜ

정신적 감각이, 생각의 깊이가 갈수록 무뎌진다.
이게 인터넷 시대에 완전히 적응한
진화의 결과인가, 아니면 퇴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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