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선 퍼서비런스 호에서 찍은 밤하늘 사진
화성의 대기는 지구의 0.005% 밖에 되지 않아서
화성에서 하늘을 보면 우주가 직접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대기가 거의 없는 셈이다.
***
우주를 생각하면 이곳 코딱지만 한 지구에서 악착같이(?) 살아가는,
아니 악착같이 살아가야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길 때가 많다.
수 백만 년 동안 인간이 진화하면서부터 시작된 인간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인가라는 식의 존재론적 의문은 아마도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일 듯 싶다.
천문학이나 우주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자살률이 놓다고 하던데...
아마 위와 같은 쓸데없는(?) 의문이 많아서인가 보다.
그래서 인간은 항상 검사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하는 것 같다.
그리 생각하면.. 가끔 직간접적으로 듣고 보게 되는 소위 오만방자한 인간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들인지 새삼 상기하게 된다.
나사에서 발표한 4.3G 안드로메다 은하 사진
https://blog.naver.com/parangbee/221418205448
지구 행성 크기 비교
https://blog.naver.com/parangbee/80113601792
창백한 푸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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