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밑 수도 배관 누수 / '앵글밸브' 셀프 교체 수리...
언젠가부터 세면대 밑의 배관에서 몇 주 전부터 물방울이 한 방울씩 떨어짐.
수리를 어디에 의뢰하는지 몰라서.... 미루고 미루다 셀프 교체 해 봤음.
보통 뜨거운 물이 나오는 배관에서 누수가 자주 발생 한다고 함.
뜨거운 물이 배관 노후화를 빨리 유발 시키기 때문.
암튼...
-세면대 밑의 수도 배관을 흔히 '관붙이 앵글밸브'(조립형/일체형이 있음)라고 하며 간단히 '앵글밸브'라고도 함.
-조립형, 양갈래형, 일체형 등이 있으며... 보통 일체형을 많이 사용 함.
-앵글밸브 사이즈 규격은 전부 동일 함으로 아무거나 구입해도 됨.
-앵글밸브 외에... 세면대 수도밸브와 연결된 연결밸브(철물점에서는 그걸 '조절대'라고 함)만 따로 교체할 수도 있음.
-필요한 장비: 테프론 테이프, 몽키 스페너, 새로 구입한 앵글밸브/조절대.
-셀프 교체비: 조절대/연결밸브 2,000원 + 앵글밸뷰 5,000-10,000원(품질에 따라 다름)
-의뢰시 교체비: 재료비 + 출장 인건비 약 30,000-50,000원 (어디에 의뢰하는지는 모르겠음. 아마 철물점?)
-셀프 교체 난이도: 자세가 불편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간단 함.
-소요시간: 20-30분 소요.
주의사항
자가 교체 시.. 반드시 외부에 있는 양수기함의 '계량기 잠근 후' 작업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물 폭탄 맞음.
(간혹 계량기 앵글밸브가 누수되는 경우가 있는데... 계량기에 있는 앵글밸브는 자가 수리하면 안 됨.
꼭 전문가를 불러서 수리할 것. 계량기 앵글밸브 교체는 전문가들도 물 폭탄을 맞으며 수리하는 경우가 있음. 즉 어렵다는 것임.)
*과정이나 방법은 유투브에서 '앵글밸브 교체'로 검색하면 방법이 많이 나옴.
나도 영상 보고 따라 함. 총비용: 2,000원. 소요시간: 10분(?)
양갈래 앵글밸브-추가 수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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