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 2021

불평등 사회가 586에게, 586, 그들은 누구인가..?

 시사기획 창 : 불평등 사회가 586에게

586, 그들은 누구인가

https://youtu.be/JRUmJEjfQ3Q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5511&re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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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방으로 봤다. 내 생각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 모든 기성세대는 결국은 위선적이며 기득권층일 수 밖에 없다.


* 모든 인간은 결국 기성세대가 된다. 시간이, 세월이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따라서 젊은 세대도 언젠가 기성세대가 된다.


* 지금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를 비판할 의무(?)/권리(?)가 있다.


* 기성세대의 부조리와 모순을 비판하는 젊은 세대는 정당하며

심지어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 원하건 원하지 않건... 누구나 나이를 먹고, 세월이 가면 기성 세대가 된다.


* 젊은 세대는 기성 세대의 부조리와 모순을 거부하고 투쟁하라.

비판이나 불평만으로는 쟁취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어떤 형태로 건 직접 행동해야 한다.


* 경험적으로 보면... 젊은 세대도 나이를 먹고 기성세대가 되면

역시 위선적이고, 기득권화 될 가능성이 높다.


* 지금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가 되었을 때

미래 젊은 세대의 비판을 경청하여 반성의 기회로 삼으라.


*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살아야 하고

먹여 살려야 한다는 숙명을 거부할 수 있는 인간은 많지 않다.


* 젊은 세대는 끝없이 기성세대를 타파해야 한다.

지금의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 였을 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 지금의 기성세대가 기득권이라면

지금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가 되어도 역시 마찮가지 일 가능성이 높다.


* 어느 시대 건, 각 시대의 젊은 세대는 그 시대가 가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들을 극복해야 한다. 1980년대는 민주화였다면 2000년대는 불평등인 것처럼 말이다.


* 386세대/586세대 이전의 세대들은 더 위선적이었고, 더 기득권층이었다.

심지어 기성세대를 비판하는 젊은 세대를 두들겨 패고 죽이기도 했다.


* 잘 모르지만.. 386세대/586세대라고 다 민주화 운동을 한 것은 아니다.

그 때도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 보다.. 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것이다.

우병우같은 사람을 보면 알 수 있다.


* 386/586세대..? 개 똥이고, 모든 기성세대는 결국은 다 '똥'이 된다.

물론 극소수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말이다.


* 지금 기성 세대들은.. 노인 세대가 되었을 때

고집과 아집과 욕심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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