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화재 최초 순간 목격 쿠팡 직원 “2차례 신고 묵살당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14759&re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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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고객의 벌점테러 감추려면 점주는 받아쓰기, 맞춤법 통과해야... -.-;;;
예전에 쿠팡에서 입점을 제안하는 전화, 제안서가 여러번 왔었지만
쿠팡의 수수료가 너무 높고 결국 판매자 쥐어짜는 구조라는
어느 쿠팡 경험자의 얘기를 보고 입점을 하지 않았다.
물론 쿠팡을 안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수료가 너무 높았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쿠팡 입점 의향은 없으신가요?"
"쿠팡은 수수료가 몇 % 인가요?"
"00 % 입니다."
"수수료가 너무 높은 것 같네요. 그렇다면 결국 소비자가 수수료 만큼 더 비싸게 사거나
판매자가 수수료 만큼 더 싸게 팔아야 한다는 얘기인데...
쿠팡만 좋고 판매자나 소비자 모두 큰 잇점이 없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연락 주셨으니 자료 보내주시면 검토해 보고 회신 드리겠습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입점하지 않은 건 잘 한 것 같다.
젊은 사람들이 빠른 배송때문에 쿠팡을 애용한다는 얘길 들었으나
난 쿠팡을 이용하지 않는다.
배송 빠른 것에 별 관심이 없는 나에게
쿠팡은 딱히 특별한 장점이 없다.
"파는 사람만 죽어나겠지"라고 생각 했는데...
최근의 소식들을 보면 노동자들도 죽어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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