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구장창 틀어 놨더니 선풍기가 고장 났다. -.-; 그래서 알아봤다.
근데 의외로 삼성전자가 LG전자 선풍기에 대해서는 후기가 별로 없고..
있어도 호평은 아닌.. 그냥저냥 무난하다는 견해가 많다. 왤까..?
아무래도 삼성이나 엘지가 선풍기 제품에는 덜 신경쓰는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암튼.. 선풍기 / 써큘레이터 제품에 대해서 일단 좀 알아봤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점차 세상이 더 복잡해짐을 느낀다.
과거에는 그닥 복잡하지 않아서 그냥 대충 구입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기능도, 성능도 너무 다양해져 따져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새로운 것들, 몰랐던 것들이 자꾸 생겨나는 것 같다. ㅜㅜ
문제는 너무 다양해서 선택장애가 생길 지경이라는 것이다. -.-;;;
선풍기 / 써큘레이터 모터 종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20307&cid=51399&categoryId=51399
AC 모터
구형선풍기에 많이 사용했던 모터로 1~4단 정도의 세기조절이 가능하며 비교적 전력소모량이 큰 편이고 소음이 크나(60 데시벨) AC 모터를 사용한 선풍기의 가격이 싼 편이다. 가격은 1~2만원부터 시작한다.
*60 데시벨: 일상 생활 소음 수준. *50 데시벨: 사무실 소음 수준.
DC 모터
AC 모터에 비해... 더 세밀한 바람세기의 조절이 가능하고 전력 소모량이 AC 보다 현저히 적으나 모터내에 브러시(brush)가 존재하는 구조로 모터 AC모터보다 수명이 짧고 충분한 출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선풍기 모터에서 브러쉬(Brush)란? 모터안에 회전하는 자석/코인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를 Brush(?)라고 한다.
BLDC 모터 (brushless DC)
모토안에 회전하는 자석/코인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brush(?)를 없앤 모터로... BrushLess DC Moter의 약자다. AC, DC 모터보다 소음이 적고 모터의 내구성(반영구적?)이 높아 가격이 다른 모터들 보다 비싸다. 7~24단(12단 정도는 AC 3단과 비슷함) 정도의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고, 모터 중 내구성이 가장 좋고, 전력 소비도 가장 낮고(AC에 비해 2-20배 적다고 함), 발열 및 소음 등이 적다고 한다. 조용한 선풍기를 원한다면 BLDC 모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20~30 데시벨)
스탠드형 써큘레이터 비교
= 후보 제품 =
선택 기준: BLDC 모터
이노크아든
발터치 BLDC IA-D142 써큘레이터형 선풍기
유무선 BLDC IA-14SFDG
파세코
PDF-MT1140
PDF-MP7141AW
쿠쿠
Insp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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