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3, 2022

My Diary 점심에 뭘 먹었지...

 내가 점차 늙어가고 있음을 실감할 때:

가끔 점심으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날 때

바로 몇 초전에 손에 들고 있던 물건

(ex: 핸드폰, 리모컨, 볼펜, 수첩 등)을

어디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

한참이 지나서야 점심에 무얼 먹었는지 기억나고

핸드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날 때

내가 점차 늙어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그럴 때, "아, 점점 죽을 때가 가까워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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