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6, 2023

원균 재평가...?

 


화의 (和議): 1. 화해(和解)하는 의론. 2. 조용히 의논함. 3. 파산을 예방할 목적으로 채무 정리에 관하여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맺는 강제 계약.

정유 재란: 1597~98. 임진 왜란 후 왜군에 의한 재침. 임진 왜란 때 패배할 기미가 짙어진 왜군은 화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기회로 본국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화의가 결렬되자 다시 대군을 이끌고 침입하였는데 이를 정유 재란이라 한다. 이순신은 철퇴하는 왜군을 노량에서 치다가 장렬한 최후를 마쳤으며, 적의 군함 2백여 척을 격파하였다. 이로써 전후 7년간의 왜란은 끝났으나 조선 · 명 · 일본 등 3국에 준 영향은 대단히 컸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유 재란 (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 상식, 2007. 2. 20., 이안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속 원균은?

https://youtu.be/NaXlQ8QSsjU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8023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101744723924

"입으로는 형용할 수가 없고 그 살점이라도 씹어 먹고 싶다"

***

얼마 전 김훈의 책 "칼의 노래"를 읽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칼의 노래'는 이순신을 다룬 책이다. 그래서일까... 2018년 기사를 우연히 봤을 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기사를 좀 자세히 봤다.

원균에 대한 오해(?)가 지나치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그렇다면... 살점을 뜯어 먹고 싶다던 이순신은 원균에 대해 잘 못 알고, 아니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일까? 원균에 대해 오해를 일삼을 이순신은 어리석었던 것일까? 그럼으로 원균과 앙숙이었다던 이순신은 잘 못인가?

말 같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그에 대한 평가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돌려야 하는 비열함과 비겁함이 싫지만, 나와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매우 슬픈 일이다.

개인적 경험일 뿐이지만...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어리석거나 우매한(혹은 '한 것같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리석거나 우매할 수 있음을 인식하려 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다. 악착같이 자신의 믿음 혹은 맞음을 굽히지 않는다.

한편, 다른 사람이 보기에 똑똑하고 현명한 것 같은 사람들이 더 자신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에 대해 조심하며 더 경계를 하는 것 같다. 그것을 겸손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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