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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바뀌면 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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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말도 줄이고 싶은데... 들리고, 보이는 것을 어쩌지 못하겠고... 이렇게 투덜거리며 말로써 배설하지 않는다면, 울화병이나 화병 생길 것 같아 그러는 것이니... 이해와 양해를 바란다. 묵언으로 속병(?)을 다스릴 수 있을만큼 나의 내공은 그리 깊지 않다.
예전에 언급한 적이 있지만 어느 곳이 건, 소위 '수장'이 바뀌면 회사 혹은 조직 혹은 단체의 문화와 분위기가 바뀌듯,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 바뀌면 그 나라의 (사회, 국가) 분위기 역시 바뀌기 마련이다.
간혹 잘 눈에 안 띄는 경우가 많아서 잘 못 느끼거나,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일 뿐 안 바뀔 수가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어떤 사람들은 미세한 변화(?)도 잘 감지하거나, 사전에 미리 예견하지만... 어떤 다수의 사람들은 전혀 감지하지도 이해하지도,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혹자는 똥 맛을 보고 나면, 필연적으로 된장을 찾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기도 하지만... 사실 그러한 희망은 똥과 된장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의 소유자, 즉 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지하는 능력의 소유자일 때에만 해당하는 희망이라 하겠다. 똥과 된장을 구분할 인식 능력 자체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최소한 그럴 '가능성'이라도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
생쥐는 고양이를 뽑는다
된장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된장을 찾지 않는다. 한마디로, 똥 맛에 취한 혹은 중독된, 똥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좋은 된장이란... 그저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에 지나지 않는다 하겠다.(자기반성이나 자기 발전의 가능성을 거의 내포하고 있지 않은 사람을 이른바 깨우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해법/방법이 뭐냐고...? 당장은 없다. 인간이 뭔가 깨닫는 능력, 인식하는 능력 등은 하룻밤 벼락치기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랜 성찰과 생각, 대화와 토론, 경험과 지식 등이 오랜 시간 복합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그냥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치러야 하는) '대가'를 치르며 견뎌 살아남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하겠다. 4년이나 남았으니 말이다. 부디, 나도, 그대들도... 잘 살아남으시기를 기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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