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두문자어(acronym)', 즉 '약어(略語)'다.
도대체 왜 약어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줄임말, 약어 등이 너무 싫다. 대체 왜 쓸데없이 줄임말을 만들어서 혼란스럽게 하는 걸까? 옛날에야 글자 수 줄이려고 그랬다지만... 요즘에 왜...???
ICPO Irrevocable Corporate Purchase Order 취소 불능 발주서
(발주서도 취소불능이 있나? 발주를 강제할 수 있나..? 말장난...)
FCO Full Corporate Offer 셀러 기업의 제안서
(이런 약어들은 만들기 나름이다. 왜 쓸데없는 걸 만드는지...)
FCO Full Corporate Order 바이어 기업의 구매의향서
('의향'이야 누구나 있을 수 있고, '의향'은 항상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지... 그냥 말장난...)
P/I Proforma Invoice 견적송장
Quotation 견적서
LOI Letter of Intent 구매(혹은 투자) 의향서
(그놈의 '의향' 되게 따지네... '의향'은 그저 의향일 뿐...ㅎ)
LOC Letter of Commitment 구매(혹은 투자) 확약서
(계약서를 작성해도 국가 간에 소송하기도 어려운데.. 확약서가 무슨 구속력이 있겠나...그저 의지의 표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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