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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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을 보면서 참 '인간이란'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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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사회성'이란 참으로 어렵고 모호한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에 따라, 관점에 따라, 상황과 조건에 따라... 뭐가 좋고 나쁜지, 옳고 그른 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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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짧고 부족한 인생 경험상 분명한 건... 사람은 대부분... 맞는 말이라 해도 그것이 자신에게 불리한 것이라면 기분 나빠하고, 맞는 지적을 해도 불쾌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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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잘못이나 오류(혹은 범죄) 등을 저지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그 잘못과 오류를 지적하고 확인하는 것이 (지적을 당하는 사람에게는) '불쾌'할 수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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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마치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이 되는 것과 비슷하다 하겠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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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어떤 '사실'을 적시해도 불쾌하고 명예훼손이 된다면... 인간은 (타인에 대해) 무엇을 적시할 수 있을까? 범죄를 저지르거나 일방 상식이나 규범(ex: 배임 횡령 사기 기타 등등)에 오류나 잘못을 저지를 사람에 대해 아무 말 하지 말고 함구해야 하는 것인가? 난해한 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