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초경 환봉 또는 초경 엔드밀 브랜드...?
MITSUBISHI, SUMITOMO, GUHRING, SANDVIK, KENNAMETAL, ZCC.CT, CERATIZIT, GESAC 등...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parangbee/220595163847
위에 언급된 브랜드는 초경 엔드밀 원자재인 초경환봉 업체 중 유명한 대표적 브랜드들이다. 물론 완제품 엔드밀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완제품도 유명하다. 아쉽지만 위 유명 브랜드(?)들은 대부분 목공용이나 아크릴용 엔드밀 등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추측컨데 아마 목공이나 아크릴 엔드밀은 사업성, 수익성 등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금속용은 엔드밀 하나에 십 만원대 내외 혹은 수 십만원씩 하니… 목공과는 비교가 안 된다. 물론 그만큼 정밀도도 높다. 금속 완제품의 부가가치가 높은 것도 이유일 것 같다. 금속 완제품은 경우에 따라 하나에 수백만원, 수천만원씩 하니 말이다.)
유명하다고 다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유명한 것’이 ‘안 유명한 것’보다 좀 더 좋은 건 부정하기 어렵다. 유명한 만큼 가격도 비싸진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초경 엔드밀은 결국 '초경환봉'을 깎아서 만드는 것으로 어떤 원자재(=초경환봉)을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문제는 가격이다. 물론 품질도 문제지만... 품질이 좋으면 비싸지고, 유명한 브랜드면 비싸진다.
한데... 유명하고 비싼 '브랜드'라고… 다 '나에게'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이게 좀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현재 사용 중인 자신의 장비(ex: 장비의 상태, 장비 퀄러티 등)와 자신의 조건 및 상황(ex: 경제적, 생산성, 효율성 등)에 맞는 제품이 있다는 얘기다.
이게 상식적으로 좀 이상한 말 같기는 한데... 실제적 현실이다. 어떤 사람은 유명 제품과 비싼 제품에도 불구하고 사용 만족도가 떨어지고, 흡족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런 이유로 어떤 사용자는 일부러 비싸고 유명한 제품을 안 쓰고… 의도적으로 중저가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암튼 주목할 것은... 위 유명 브랜드들이 거의 대부분(사실상 모두) 중국에 생산공장 혹은 원료공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초경 엔드밀에 들어가는 텅스텐 같은 광물이 전 세계에서 중국에 가장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격이 가장 저렴한 현지에 모두들 공장을 가지려 하는 것이다. 한국의 엔드밀 완제품 생산 업체들도 사실 모든 원자재가 거의 대부분 중국산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사실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다.
목공용 아크릴용 알루미늄용
초경 스파이럴 엔드밀
http://smartstore.naver.com/ssobom
https://blog.naver.com/parangbee/22029117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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