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1, 2024

북한 주민 2천만명 죽이자...? 기독교 vs 이슬람교 vs 유교주의

 광화문 집회 참석한 장경동 목사,

"문재인 끌어내리기 위해 하루 10분 보수 유튜브 보자"

https://news.v.daum.net/v/20191010112107242

장경동 “북한사람 죽이자는데, 뭐가 잘못됐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540

'이낙연 지지' 선언한 장경동… 진보계 “호남 출신 反문재인 극우인물” 갸우뚱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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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타 종교 혹은 문화 등에 대한 배타성 및 전근대성을 따지자면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한마디로 도긴개진이다.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허긴 그렇게 따지면 제사니, 조상이니 하는... 유교주의나 전통주의도 답없기는 마찬가지다. 한마디도 '고집스러운 어떤 믿음', 즉 '맹신'이 문제의 핵심이다.

특히 유일신 종교는 본질적으로 결코 다른 종교와 다른 문화와 평화로울 수가 없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신 외 모든 다른 신을 믿는 것은 이단이고 사탄의 짓이기 때문이다. 모든 인류, 우주 땅 끝까지 그 유일신 종교로 다 개종을 한다면 평화가 찾아오겠지만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유일신 종교는 결코 평화로운 종교일 수가 없다.

그런 까닭에 특히 유일신 종교, 기독교와 이슬람교 등은 끝없이 타인과, 타종교와, 타문화와 충돌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독교와 이슬람 등이 현재 보여주는 모습들은 여전히 매우 전근대적이며 어리석고 우매할 뿐 아니라 폭력적인 이유다.

원시시대, 야만의 시대, 비과학의 시대, 전근대적 시대에 탄생한 종교는 본질적으로 비이성적이며, 비합리적이며, 비과학적일 수밖에 없는데... 그런 이유로 지금의 과학적, 이성적, 합리적 시대와 궁합이 맞는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갈수록 종교의 영향력이 작아지는 이유다. 물론 그렇다고 종교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종교가 멸종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것은 아마도 시대와 과학이 발전할 때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제멋대로 해석하는 종교의 속성과 인간의 두려움과 지적 한계성 때문일 것이다.

물론 앞으로 종교의 영향력은 갈수록 미약해지겠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여전히 저개발국 혹은 교육수준, 근대성 등이 낮은 곳에서 종교는 그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현실이다.

어쨌거나 장 목사의 저 발언은 꽤 오래전에 했던 발언인 모양이지만.. 아마 지금도 그의 생각이 크게 변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생각해 보라... 2천만 죽이자는 종교가 제대로 된, 선량한 종교인가..? 판단을 각자의 몫이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과학이 발전하고, 문맹률이 줄어들어도... 맹신에 빠지는 어리석고 우매한 사람들은 끝없이 존재한다. 한마디로 어리석음과 우매함에는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언제나처럼 더 사랑하고 더 현명하고 더 착한 사람이 고통받을 뿐이다.

거짓도 진실과 적당히 버무리면 그 버무려진 전체에서는 거짓도 진실인 듯 인식 되는 것처럼... 허무맹랑한 비과학적, 비논리적인 것을 추상적 믿음과 이념을 희망의 유토피아와 적당히 버무리면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비과학적이고, 무엇이 비논리적, 비합리적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법이다.

마태복음 10장 37절 - 39절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 하니라.

부모나 자식을 '나(즉 하나님 혹은 예수)' 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합당치 않다고 하니... 어쩌겠는가.. 부모, 자식 다 쌩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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