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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븅신과 똘아이도 많지만, 혜안과 깨달음을 얻은 자도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에는 정말 나보다 현명하고, 나보다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항상 겸손해야 하는 이유다.
고명환을 단순히 개그맨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마 그는 그만의 어떤 깨달음(?)을 얻었음이 분명한 듯하다. 깨달음을 얻은 자는 그렇지 않은 자 보다 더 깊게, 더 멀리 볼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나 부처 수준의 해탈을 하지 않는 이상 인간이 깨달음을 얻었다고 걱정과 고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을 얻지 못한 많은 나 같은 필부, 범부들에게는 깨달은 자의 말 혹은 조언은 분명 귀담아들을만한 것이다. 물론 이해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
위 영상은 돈에 대한 얘기는 아니며… 조언이라기보다는 화자의 서술 혹은 주장이라고 해야겠다. 듣다 보니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추천할 만한듯하여 링크 걸러본다. 그의 말이 약간 두서가 없기는 하지만 그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근데 문제는 예수 부처 공자 맹자 소크라테스 칸트 등 수많은 현자들이, 수많은 시간 동안 수많은 철학, 깨달음 등을 설파했고, 지금도 설파하고 있으나… 현실에서 그것을 구현한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말과 실천에는 항상 괴리가 존재하는 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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