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렸다…14일부터 전국 발급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26610?sid=102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원하는 국민은 이달 14일부터 주소등록상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의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하면 된다.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 측은 “보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본인 명의 1개 스마트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발급 과정에서 주민센터 방문 및 신원확인, 생체인증, 스마트폰에 IC 주민등록증(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 접촉 등을 거쳐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스마트폰 분실 신고 시에는 통신사와 연동해 해당 스마트폰에 발급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즉각 잠금 처리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음... 예상했던 것이 현실화 되었군. 생각 좀 더 해보고... 함 신청해봐야겠음. 굳이 필요없으면 안 하겠지만… 점차 바뀌겠지.
이제 스마트폰 잃어버리면 불안감이 급상승할 듯하다. 디지털화의 장점도 있지만... 스마트폰 잃어버리거나 먹통이 되면 모든 것이 털리거나, 모든 것이 정지/스톱되는 황당한 일도 발생할 것이다.
점차 스마트폰(=인터넷 네트워크, 컴퓨터)의 의존성이 커진다. 아니 이미 너무 커져 버렸다. 하지만 되돌릴 방법은 없다. 그렇게 세상은 변한다. 과거의 경험에만 의하면 새로운 모든 것은 위험스러운 것이다. 아주 먼 훗날 인간의 몸에 컴퓨터 칩을 삽입하는 것이 단지 허무맹랑한 상상만은 아닐 것이다.
사족: 국세청의 부가세 신고도 거의(?) 자동화 되었는데... 종합소득세 신고도 빠른 시일내에 자동화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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