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만 그런가.. 주택은…? 한 사람이 주택을 수 십 채 수 백채 수 천 채씩 구매하는 건 어떤가…? 필요도 없는 이런저런 상품(ex: 자동차, 신발, 의류 등)을 모으고 수집하는 건…?
자본주의라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의 매점매석을 허용하거나 통제하지 않으면... 매점매석이 만연하게 될 수 있음. 매점매석으로 돈 권력 힘 있는 집단/개인은 더 강력해지고, 서민/개인은 더 약해질 수 있음.
따라서 비록 자유 자본주의라 할지라도 적절한(?) 통제 제어는 필요함. 문제는 어느 정도까지 통제하느냐 것. 모든 사람이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 쉽지 않은 문제임.
질문: 매점매석 혹은 독점을 지랫대로 삼는 것은 자본주의에서 허용되야할까, 통제해야 할까...? 통제하면 (자본주의에서 국가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게 되고, 방차하면 사회 전반에 부작용/피해가 발생하게 됨. 매우 난해한 문제임.
결국 자본주의에서는 독점이나 매점매석을 통제 제어를 해도 문제이고, 안 해도 문제임. 왜냐하면 통제 제어를 하건, 안 하건… 필연적으로 이익/혜택을 보는 사람, 손해/불이익을 보는 사람이 존재하게 되기 때문. 서로 자신이 처한 상황/조건/환경에 따라 자신의 생각/주장이 옳다고 여김.
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조차 자신들이 이익/혜택을 보는(혹은 이익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그룹에 속한다고 여겨 (자유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독점이나 매점매석을 통제 제어하는 것을 반대하는 코미디가 발생함. 결국 서민은 끓는 냄비 속의 개구리가 됨.
현재의 민주주의에서 다수의 구성원이 어떤 가치관 세계관 지적 능력 이해력 등을 가지냐가 그 사회/국가의 현재 미래를 결정함. 민주주의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물소는 사자를 이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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