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3, 2025

윤석열을 선택한 '대가'... 원전 1기당 1조...?

 



어디 위 사례뿐인가...? 윤석열이 자행한 이런저런 행위로 인해 발생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미친 파장과 그로 인한 피해는 어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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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또는 실수 또는 잘못 등은 수정되어야 하고, 수정, 보완되겠지만... 불필요한 '허비/소모'는 피할 길이 없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일은 이미 벌어졌고, 과거는 돌이킬 수가 없다.

물론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1차적으로 피판과 책임이 있겠지만... 극구 말류에도 불구하고 '그'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것은 대한민국 다수의 '국민'(즉 회사로 치면 의사 결정권자)임은 부정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대체 누구의 책임이 더 큰 것인가...?

'그'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을 속이지도 않았고, 위력/무력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대체 누구의 책임이 더 큰 것인가...? '그'를 비판하는 것은 정당하다. '그'를 비판하고 책임을 묻겠다면... 반드시 '그'를 선택한 다수의 사람들에게도 함께, 동시에 책임을 묻고, 잘잘못, 시시비비를 따져야 하는 것 아닌가...?

근데 대체 어떻게 (다수의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을 수 있단 말인가...? '다수의 국민'이란 추상적이며 관념적인 것이다. 구체적 실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기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언제나 그 다수의 국민이라는 집단 혹은 개인들은 (그들이 일으킨 오류 잘못 실수 등에 대해서) 그 어떤 책임도 직접적으로 지지 않는다. 오직 다수의 국민은 그 오류 잘못 실수를 일으킨 당사자에게만 책임을 떠넘길 뿐이다. 그리 보면... 세상사가 상벌이 공정하게,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이유인 것 같기도 하다.

혹자는 윤석열이 저지른 피해로 인한 위와 같은 사례의 소모와 허비가 결국은 다수의 국민들이 짊어지는 책임이라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지난 오류와 실수 혹은 잘못과 '그'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또한, 그 모호하고,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집단인 국민밖에는 없다. 세상이, 인간이 난해하고 때로는 오묘하고 아이러니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인간에게 희망을 걸 수 있는 것 또한 다수의 현명한 국민들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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