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내달부터 인스타그램처럼 바뀐다
이 뉴스를 접하고 순간적으로 내가 느낀 느낌: 아... 무슨 이런 개떡같은 경우가...? 저게 될까...?라는 의구심이다.
살아남으려는 발버둥은 이해하겠고, 당장 뭐라 단정하기 힘들지만... 내가 갑갑하게 느끼는 핵심은 '인스타처럼'이라는 문구 때문이다.
새로운 것도 아니고, 다른 앱 카피(?) 하는 방식이면 좀 그렇지 않나...? 차라리 새로운 앱을 개발해야지... 왜 다른 앱을 카피하는 방식을 택하냐는 것이다. 가뜩이나 이미 너도나도 모두 쇼츠, 릴스 방식의 소셜미디어를 출범시켰는데 말이다.
현재 카톡도 무겁고 복잡한데... 더 무거워지고 복잡해지지 않을까..?라는 염려도 크다. 가뜩이나 쓸데없는 카톡 '채널' 추가로 쓸데없는 알림이 너무 넘쳐나서 귀찮은데... 과연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바뀐 후... 며칠 사용해 보면 감이 오겠지 - 망할지 흥할지... 쩝. 설마 모든 '친구' 목록의 일상사가 공유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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