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좋은 취지의 기관, 시설(혹은 제도, 규칙, 법 등)도 그것을 만들고 운영하는 주체가 어떤 의도(=철학, 방향성 등)를 갖느냐의 문제다.
변화는 빠르게 오는데... 그에 맞게 규칙, 제도, 법 등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제때에, 제대로 따라오질 못하고, 그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는 사람이 발생한다.
피해 사례자의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작금의 자본주의 사회에는 노인들 상대로 등쳐 먹거나, 뒤통수치는 사업(?) 혹은 상품들이 너무 많다. 앞으로 노인화가 가속되는데... 시간이 갈수록 등쳐 먹는 제품, 등쳐 먹는 인간들은 더 많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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