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7, 2026

SK KT 카드 사의 보안 해킹 정보 유출 사고들...

 SK 유심 사고, 롯데카드 고객 카드 정보 유출 사고, KT LG유플러스 등... 요즘 왜 이리 이런저런 보안 사고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25년에는 유독 디지털 사고가 많은 것 같다.

해킹이나 보안 사고 문제는 사실 좀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왜냐하면...

▶효율성의 관점에서... 5년, 10년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아무 이상 없는 네트워크 혹은 컴퓨터 시스템에 매년 수 억 혹은 수 십억 혹은 수 백억씩 보안 비용을 지출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안 사고는 한 번 터지면 피해가 심각하니... 안 할 수도 없다.(그래서 대체로 어설프게, 대충 혹은 안일한 수준으로 보안을 설정해 놓는다.)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에 비용이 더 들어가면 결국 가격이 비싸지고, 소비자는 비싼 것을 회피하게 된다. (소비자가 제품을 회피하게 되면 매출이 안 일어나고, 매출이 없으면 이익이 없거나, 줄어든다.)

▶보안 비용을 들이지 않는 혹은 적게 들이는 회사의 제품/서비스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음으로 사용자들이 몰린다.(그러다 사고 터지면 더 털리게 된다.)

▶점차 디지털화 온라인화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경영진 혹은 사용자들의 시각은 보안에 막대한 비용을 들이는 것을 꺼린다. 보안에 허술하거나 안일한 시각을 갖는다.

▶대체로 사용자들은 보안에 관심이 없거나, 보안에 비용을 더 들임으로써 제품/서비스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럼 대체 어찌해야 할까...? 결론은... 결국은 사용자나 회사도 '선택'의 문제다. 비용이 더 들여서라도 완벽한(?) 보안을 지향하던가, 아니면... 어설프게 대충 보안을 갖추고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사용자 역시 마찬가지로 선택의 문제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더 좋은(?) 보안을 갖춘 회사의 상품/서비스를 사용하던가, 아니면 당장 (보안 비용을 줄인 회사의) 저렴한 제품/서비스를 선택하던가의 선택인 것이다. 하지만 업계 전체가 어설픈 대충 수준의 보안만을 갖추고 있다면 그 선택의 여지도 없기는 하다.

사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정황으로 미루어 짐작해 보면... 대한민국 전 국민의 개인 정보가 사실상 다 노출 혹은 털렸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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