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분장이란 것도, 25년 1월부터 바뀌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모든 유골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폐기물(쓰레기로 적기 뭣해서)로 버려지는 것 뿐이지만… 기억과 추억, 그리움과 아쉽움 등과 같은 인간의 심리적 죄책감으로 주저하게 되고, 망설이게 되는 것 뿐이다.
(한 편 생각해 보면) 고인이 사망한 뒤의 그 부담감, 죄책감이란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 살아 생전에 제 아무리 잘해도 후회가 남가 마련이다. 대분분의, 아니 모든 인간들은 자신이 필면의 존재임을 망각하며 산다. 허긴 매일매일을 항상 죽음을 생각하며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장례니, 매장이니, 화장이니 하는 것들은 결국은 산 사람을 위한 것일 뿐… 고인이나 망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것이 맞다, 저것은 틀리다 식의 판단 결정이 사실상 무의미하다. (타인에게 유해가 가해지는 것이 아니라면) 그저 각자의 생각대로, 마음 가는대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 선택이 아닐까...?
상주둘이 대부분 은퇴 후고, 친척/사촌들 하고도 뜸한 사이가 됐고, 병치례, 요양원, 요양원비로 상당한 비용을 소진했으며, 형제끼리 부모부양 문제로 치고박고 싸웠을 가능성도 크다. 장수시대가 되년서 문산 올 사람도 적고(혹운 없고), 이미 돈은 돈대로 나갔고, 감정은 감정대로 상한 상태의 장례가 되어 거창하게 장례치를 심적 물적 여유가 없게 되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