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7, 2014

소득 2만불, 소비 4만불..



소득은 2만달러… 소비는 4만달러 수준 
조선일보 박종세기자, 정철환기자

어느 신문기사를 보고 예전부터 품었던 계산불가의 대한민국의 소비태도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게되었다. 내 기억으로는 정확히 8-9년쯤 이와 유사한 기사를 어느 잡지책에서 본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의 비슷한 기사에는 소득은 1만 소비는 3만이라고 했던 것 같다. 물론 그당시에도 이 계산불가한 꼴때리는 대한국민들의 소비태도와 시츄에시션에 대해서 얘기한적이 있지만...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똑 같은 상황은 여전하고, 사람들의 허영과 사치는 여전하다. 한 마디로 지난 10년간 변한게 없다는 것이다.

내가 싫어하는 군상들중에는 남이 하니 나도 해야한다고 믿거나 혹은 다른 집(혹은 다른 사람)은 뭘 샀으니(또는 하였으니) 자기네도 해야 하고 사야하는 독특한 의식세계를 가진 사람들이다. 끝임없이 타인과 비교하고 자신을 비롯한 주변사람에게 그 비교대상에 발맞추기를 강요하는...뭐 그런 종족들이다.(헌데 이상하게도 이런 종족들의 특징중 하나는...스스로 발맞추기보다는 다른이의 힘을 빌어 발맞추를 하려 한다는 것이다. 아마 된장녀가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암튼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광고에 길들여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것이 우리네 삶이라고 여기는... 아..무지함이여... 물론 그런 광고를 자꾸 보면 아무리 정신차릴려고 해도 허상을 정상으로 생각하게 된는 건 이해한다. 그러기에 가능하면 한국방송을 보지 말라니깐... 광고는 허영을 조장하고, 프로그램은 온통 카피 아니면 유치찬란 말장난, 의식을 단순화시키니...줄창 그런것만 보고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그런 의식을 따라가게 되는것이다. 전파 낭비가 아깝지도 않나...

아마 아주짝에도 쓸데없는 체면주의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쇠뇌를 당해서 이젠 뭐가 정석이고 정답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그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쫌 난해하다. 어찌보면 조낸 위대한(?)것 같은데 세밀히 면밀히 상세히 생각해 보면 모순 그 자체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 진정한 깨어있는 합리적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존재하기가 그렇게 어렵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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